영구문신은
피부에 고의적인 상처를 만들고, 진피층까지 물감을 투입시켜서, 영구적으로 문양을 지속시키는 것이며,우리 현행법에서 영구문신은 의사들이 행하는 의료행위로 되어있어,
이를 위반시에는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서양에서는 몇 년전부터 영구문신이 유행되고 있어, 많은 사랍들이 영구문신을
하고 있으나, 한국이나 일본 등 동양에서는 과거부터 문신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이 심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문신을 하면 섹시해 보일 수 있는 매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문신에 대한 동경심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몸에 영구적으로 지울 수 없는
그림을 남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때문에 쉽게 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워지고, 다양한
문양을 바꿔가며 즐길 수 있는 파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어,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파투(Fattoo)는
봉숭아 물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파투는 물들여진 표피층 세포들이 각질로 변하여 떨어져 나가면서,
서서히 희미해지고, 결국은 사라지는 단순한 원리를 이용한것입니다.
파투의 지속기간은 약 1주일정도입니다.
파투는 안전성을 고려해, 세포들로만 이루어진 피부 표피층 중에서도 그 윗부분만을 물들이는 일시적인 패션문신을 말합니다.
보통 2주이상 문양이 지속된다는 것은 표피층 아래에 있는 진피층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문양이
사라진 후에도 피부에 크고 작은 얼룩이나 반점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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